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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레온티에프 역설

by 한 줄기 빛 2022. 7. 7.

1.레온티에프( Wassily W. Leontief )

 

소련태생의 미국경제학자, 레닌그라드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졸업 후 1931년 하버드대학 경제학부강사가 되었다. 그 후 동대학 교수를 역임, 뉴욕대학 경제분석 연구소를 운영했었다.

 

주저로는 미국경제구조 The Structure of American Economy(1941)를 들 수 있다. 이 저서는 왈라스(Walras, M. E. L.) 류의 일반균형의 개념을 국민경제생산순환의 거시적 분석으로 구현시킨 귀중한 문헌이다. 즉 미국은 1919, 1929, 1939년에 경제를 농업 · 식품공업 · 철강업 · 자동차공업 · 비철금속공업 · 제유업 · 석탄공업 · 제재업 · 제지업 · 인쇄업 · 섬유공업 · 피혁, 고무공업 · 건축 및 운수업 등 41종의 산업과 수출입업 · 소비부문 등 총계 44부문으로 분할하여 경제밸런스표를 작성하고 다음에는 이것을 다시 10부문으로 통합하여 수리적 분석을 행하고 있다. 이것을 오늘날에는 투입산출분석(input-output analysis) 혹은 산업연합론(interindustrial study)이라고 하는데 그 특색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산업과 가계의 각 부문간의 수입과 지출의 상호의존관계를 일련의 방정식체계를 가지고 해석하고 그 성과를 통계적으로 조사하여 Leontief표라고 하는 하나의 도표로 요약함으로써 국민경제의 생산과 유통의 전모를 파악하였다. 또한 그는 초기의 논문에서 수요 · 공급곡선구성의 방법을 발표("Studien über die Elastizität des Angebots Weltwirtschaftliches," 1932)하였으나 그것에 대해서는 프리쉬(Frisch, R. A. K.)로부터 격심한 공격을 받고(Frisch, R., "Pitfalls in the Statistical Construction of Demand and Supply Curves," 1933) 이것에 대해서 응답, 수차에 걸쳐서 논전을 전개한 것은 유명하다.

 

레온티에프는 1921~25년 레닌그라드대학교에서 학사학위 취득. 1925~28년 베를린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레온티에프의 이론들로는 미국의 경제를 수십 개의 경제부문으로 나누고 그 사이에 있는 재의 상호교류관계를 일종의 경제표로 정리하였습니다. 투입 산출 분석은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산업 각 부문의 투입과 산출을 비교해 산업연관표를 만들려는 시도였고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2.대표이론.

레온티에프 역설

1953년에 레온티에프(Leontief, W. W.)는 생산연관표를 사용하여, 1947년에 미국은 노동집약적 상품을 수출하고 자본집약적 상품을 수입하고 있다고 하는 계산결과를 발표하였다. 보통 미국과 같이 상대적으로 자본이 풍부한 나라에서는 노동집약적 상품을 수입하고 자본집약적 상품을 수출한다고 생각되고 있었으나 사실은 그것과 반대였다. 이것은 종래 무역이론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헥셔-오린정리와 얼핏 보아 모순되므로, 이것을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레온티에프 역설이라고 부르고 있다.

 

레온티에프는 미국이 100만 달러어치의 상품을 수출했을 경우에 필요로 하는 자본과 노동자의 수와 미국이 경쟁적 수출품 100만 달러어치를 국내에서 공급할 경우에 필요로 하는 자본과 노동자의 수를 계산함으로써 위와 같은 결론을 얻은 것이다. 레온티에프 자신은 미국의 노동생산성이 높다는 사실에서 미국은 노동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같이 보이지만 능률로 따지면 노동이 풍부한 셈이 된다고 하여 그의 연구결과와 헥셔-오린정리와의 조화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그 후 레온티에프 역설의 찬반을 둘러싸고 많은 이론적 · 실증적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더 자세하게 설명한다면 레온티에프(W. W. Leontief)는 헥셔 오린 정리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미국의 수출 수입 상품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시도하였는데, 그 검증결과 미국의 무역패턴은 헥셔 오린 정리와 반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검증의 결과를 레온티에프 역설이라고 한다. 레온티에프는 1947년 미국 산업연관 표를 이용하여 미국의 수출상품과 수입경쟁상품의 100만 달러당 요소투입량을 계산하여 다음 표와같은 결과를 얻었다.

 


수출상품 수입상품
자본(1947년 달러가격) 2,550,780 3,091,339
노동(연 노동인원 수) 182 170
자본 대 노동 $14,015 $18,184

자료. W. W. Leontief, "Domestics Production and Foreign Trade," Proceedings of the American Philosophical Society, September 1953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출상품의 경우 노동자 1인당 자본장비가 $14,015인 데 반해, 수입경쟁상품의 경우 노동자 1인당 자본장비가 $18,184이므로 수출상품의 자본 대 노동비율을 “1”로 한다면 수입경쟁상품의 동 비율은 1.3이 되어 수입경쟁상품이 수출상품보다 자본집약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는 미국은 자본이 풍족하므로 미국의 수출상품은 자본집약적이고 수입상품은 노동집약적이어야 한다는 헥셔 오린 정리와는 모순되는 것이다. 레온티에프의 검증결과가 역설적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해명과 비판이 있었는데

 

첫째, 레온티에프의 검증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견해인데, 레온티에프는 수입상품의 투입요소비율을 산출하는 데 있어서 수입상품의 생산국에서 소용된 요소량에 의하지 않고 미국의 수입경쟁상품에서 소용되는 요소량을 이용하고 있따. 이러한 검증은 헥셔 오린정리의 주장과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레온티에프는 각국 간 생산요소가 동질적이라는 헥셔 오린정리의 가정을 부인하고 이질적인 것으로 본다면 그의 검증결과는 역설적이 아니라고 보는 견해이다. , 미국의 노동은 타국의 노동에 비하여 생산성이 높기 때문에 미국은 실질적으로 노동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국가가 되고, 따라서 노동집약재를 수출한다는 것이다.

 

셋째, 헥셔 오린 정리는 각국의 수요기호가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생산 측면에서만 무역패턴을 설명하고 있는데, 각국의 수요기호가 상이하다면 검증결과가 헥셔 오린 정리와 일치할 수 없다는 것이다. , 미국의 소비수요가 자본집약재에 편향되어 있다면 자본집약재를 많이 생산해도 국내공급이 부족하여 그 재화를 수입하게 된다. 따라서 수요기호가 상이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미국이 자본집약재를 수입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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